국민드론, 입문용드론을 검색하면 검색어 맨 윗줄을 장식하는 드론의 정식명칭은 SYMA X5
5대쯤 바람결에 날려보내고 10대쯤 망가뜨리고 아직도 망가진 부품들만 모으면 3대쯤은 조립해서 새로은 드론을
만들어 낼수 있는 1인으로 SYMA X5를 소개할까합니다.
일단 입문용드론을 검색해보면 SYMA X5와 SYMA X5C 두가지 종류가 나타나는데 가격차이는 대략1만원
왠지 비싼게 좋을것 같은 예감이 SYMA X5C를 선택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C(camera)의 차이
1만원대의 카메라는 별 쓸모가 없다.. 그냥 SYMA X5가 더 낮다 무게만 더해 조종하기만 더 힘들뿐이다.
프롭파손 방지용 가드는 다 제거하고 조종을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초보자들은 균형잡기가 까다로워
드론에 대한 흥미만 떨어뜨릴 뿐이다.
이렇게 가드를 다 떼고 난 다음에 시멘트 바닥이 아닌 잔디 바닥에서 이륙 준비를 시작하길 권한다.
드론이 바닥으로 추락할 때 잔디밭의 완충작용 으로 견적을 줄일 수 있다 ( 파손은 즉 돈이다)
2.4HZ로 모든 시마드론은 한 주파수를 쓰기에 한번에 3대이상 동시 날리기를 금지해야 한다
동시에 드론을 날리면 각자 조종하다 전파오류로 조종도중에 다른드론과 혼용되어
내드론이 아닌 다른 드론이 조종되는 참사가 아주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런 현상을 두고 아이들은 “전파도둑”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시마드론의 가장 장점은 기체와 조종기간의 페어링이 손쉬운점을 꼽을 수 있다.
시마드론이 저가이긴 하나 중저가 드론들보다 페어링이 잘될 뿐만 아니라 그 방법또한 간단해서 조작하기 쉽다
페어링이 된후에는 손위에서 이륙가능 하고
심지어는 막 집어 던지면서 스로틀키를 조정하면 떨어지는 듯 하다가
날아오르는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마드론을 구매할때 추가로 구매해야 되는 부품 모터베이스 파손율이 제일 높아 추가구매가 필수
저가드론 특성상 배터리 1개당 최대 비행시간 5분이다.. 여분의 밧데리와 더불어
한번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충전기를 구입하는게 편리하다
SYMA X5는 입문용드론뿐만 아니라 레이싱드론, FPV, 드론축구 드론, 촬영용드론등을 비행하는
많은 드론인들이 본 비행전 손풀기 작업으로 이용하고 또 초보자들에게도 입문용 드론으로 권해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