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산의 위한 필수품과 산행 안전 수칙]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오며
등산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제주도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기에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런 가을이 되면 날씨가 좋아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아 그만큼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인 가을은
단풍 놀이를 온 등산객들로 붐비곤 하는데요.
그러나 연중 가장 많은 등산 사고가
일어나는 때도 바로 가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꼭 가지고 가야 할 필수품과
산행 안전 수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꼭 필요한 건 구급 용품과 간식
등산을 갈 때면 장비부터 간식과 구급 용품까지
많은 것들을 가방에 챙겨가셔야 하는데요.
장비의 경우, 등산화와 등산 스틱, 보조 배터리
그리고 여벌의 양말과 나침반은 꼭 챙기시고
구급 용품의 경우, 1회용 반창고와 연고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진통제와 거즈
소화제, 압박 붕대 그리고 근육 이완제는
챙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이란 항상 즐거운 일이지만
그만큼 위험한 일이기에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분 섭취는 필수
등산을 할 때, 수분 섭취는 필수인데요.
등산을 하기 전에 300~500ml 정도는
섭취를 해 주시는 것이 좋고
등산을 하는 중이라면 15~20분 간격으로
180~240ml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은 운동이기 때문에 우리 몸은 운동 시,
수분 배출량은 시간 당 700~800ml 입니다.
그렇기에 운동하기 60~90분 전에
300~500ml를 미리 섭취하시고
운동 중에도 반드시 물을 마셔야하지만
단, 갈증이 난다고 한번에 많이 마신다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흡수를 빠르게 하기 위해 자신의 체온보다
낮은 차가운 물을 천천히 15~20분 간격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 건강을 주의하세요
등산을 하면 오랫동안 꾸준히 걸어야하기에
발목이나 발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발목을 접지를 시, 발목 염좌가 올 수 있고
등산을 심하게 한다면 아킬레스건염을
주위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등산을 오래하거나 등산화가 불편해
발바닥이 찌릿하다면 족저근막염이 올 수 있어
압박붕대로 임치 처치를 하신다거나
잠시 쉬었다가 다시 등산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산행 안전 수칙
산을 탈 때, 초보자의 경우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1) 등산 전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기
(2) 등산로가 아닌 길은 가지 않기
(3)기상 정보는 미리 숙지하기
(4)등산은 2인 이상 함께하기
(5)오르막 길에서 보폭은 좁게 걷기
(6)등산 중에는 조금씩 자주 먹기
이 6가지만 지켜주신다면 다치지 않고
재미있고 안전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되시길 바라겠습니다.